롯데자산개발, 동대문 쇼핑몰 ‘던던’으로 재단장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9. 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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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내 부동산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롯데자산개발이 동대문에 있는 쇼핑몰 피트인을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던던'(dundun)으로 리뉴얼해 오는 27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1층과 2층에는 유니클로와 에잇세컨즈, 미쏘 등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가 모이며, 3층에는 동대문 최대 규모인 1800㎡(544평) 규모의 다이소 매장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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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내 부동산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롯데자산개발이 동대문에 있는 쇼핑몰 피트인을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던던’(dundun)으로 리뉴얼해 오는 27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던던은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 건물이며, 매장 면적은 1만6000㎡(4840평)다.

점포 이름 던던은 극적이며 긴장감 있는 순간을 강조하는 의성어 ‘두둥’과 유사한 발음으로 동대문 상권 회복을 향한 염원을 담았다.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십(주력) 매장을 중심으로 입점시켜 인근 점포와 차별화하겠다고 롯데자산개발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의 MD(상품기획자) 노하우를 적용하고 유니클로와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등 롯데 계열사를 들여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한다.

1층과 2층에는 유니클로와 에잇세컨즈, 미쏘 등 제조·유통 일원화(SPA) 브랜드가 모이며, 3층에는 동대문 최대 규모인 1800㎡(544평) 규모의 다이소 매장이 들어선다.

빈티지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비바무역,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퀸즈와 성수동 유명 카페 연무장 펍앤카페도 접할 수 있다.

옛 동대문 롯데피트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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