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기대작 '붉은사막', '트위치콘' 이어 '파리 게임 위크' 나간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지난 2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트위치콘(TwitchCon)' 참가에 이어, 10월 프랑스 게임쇼 '2024 파리 게임 위크(Paris Games Week)'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트위치콘'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매년 북미, 유럽에서 개최하는 게임쇼로, 게임 이용자 및 코스튬 플레이어를 포함한 글로벌 게임 크리에이터 행사로 진행된다. 펄어비스는 이번 '트위치콘' 기간 게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붉은사막' 핸즈온(hands-on) 시연 행사를 열었다.

펄어비스는 "크리에이터들이 '붉은사막'의 주인공 '클리프'와 동료들의 스토리는 물론 각기 다른 공격 패턴을 가진 보스전을 통해 자유도 높은 액션과 전략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전투를 즐겼다"라며, "10월 프랑스 게임쇼 '파리 게임 위크(Paris Games Week)'에도 참가해 유럽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붉은사막'의 액션 플레이와 게임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8월 개최된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서 '붉은사막'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해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