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의 보컬이 이렇게 다채로웠나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라이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화제다.

키는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KBS Kpop 채널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를 통해 다채로운 보컬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영상에서 키는 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Pleasure Shop’(플레저 숍)을 비롯, Conan Gray(코난 그레이)의 ‘Memories’(메모리즈), Miley Cyrus(마일리 사이러스)의 ‘Used To Be Young’(유즈드 투 비 영)을 감성적인 피아노 편곡에 맞춰 부르며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키는 최근 가장 많이 듣는 K팝 음악으로 손꼽은 에스파의 ‘Supernova’(슈퍼노바)를 짧게 들려준 것은 물론, MC 이무진과 라이즈의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함께 열창하는 등 같은 SM 소속 후배 아티스트들의 히트곡까지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23일 발매된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웨덴, 그리스, 체코, 슬로바키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콜롬비아,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몽골, 필리핀, 우크라이나, 스리랑카 등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등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