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윤 대통령이야말로 '북 적대적 두 국가론'에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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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자신의 '남북 두 국가론'을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최악의 인식'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SNS에 윤 대통령이야말로 지금 정확하게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인식은 힘에 의한 흡수통일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그 바탕에 누군가로부터 주입된 북한 붕괴론이 짙게 깔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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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자신의 '남북 두 국가론'을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최악의 인식'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SNS에 윤 대통령이야말로 지금 정확하게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인식은 힘에 의한 흡수통일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그 바탕에 누군가로부터 주입된 북한 붕괴론이 짙게 깔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평화적인 두 국가 상태로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왕래하며 협력하는 게 최선의 현실적 방안이라면서, 통일은 평화가 자리 잡은 뒤 미래 세대의 선택으로 넘기자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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