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로비 새단장…"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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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노후된 구청 로비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로 단장해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와 휴식'을 주제로 비효율적이었던 공간을 북카페와 갤러리홀 등으로 재구성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로비 좌측에 북카페를 만들었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청 로비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로 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구민들이 로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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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노후된 구청 로비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로 단장해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로비 리모델링은 2008년 청사 개청 이후 약 16년 만이다.
'문화와 휴식'을 주제로 비효율적이었던 공간을 북카페와 갤러리홀 등으로 재구성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로비 좌측에 북카페를 만들었다. 카페에는 금천구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판매하는 금천구만의 어르신 일자리 특화사업인 '함께그린카페'가 입점했다.
로비 중앙에는 벽면을 가득 메우는 대형 영상전시화면(미디어 아트월)이 설치됐다.
미디어 아트월 맞은편에는 전시공간과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청 로비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로 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구민들이 로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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