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놀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 특별전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4. 9. 25.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에 위치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년간 토이로봇관 특별전시실에서 '놀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놀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전시로 놀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놀이부터 현대놀이까지 한 자리에서 살펴보며, 과거의 놀이를 돌아보고 현재의 트렌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전통놀이와 디지털 놀이의 만남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춘천에 위치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년간 토이로봇관 특별전시실에서 '놀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놀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전시로 놀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는 두 개의 주요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인 <삶과 놀이> 존에서는 바둑, 연날리기, 윷놀이, 승경도와 남승도와 같은 전통놀이부터 일제강점기와 근대에 유입된 화가투, 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서양식 장난감 등 근현대 놀이들을 소개한다.

또한, 전시 공간 내에는 관람객들이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두 번째 섹션인 <디지털과 놀이> 존에서는 현대 놀이의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넥슨과 더 샌드박스의 대표적인 게임 콘텐츠와 메타버스(Metaverse) 콘텐츠가 전시되며, 미디어 타워를 통해 놀이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AR(증강현실) 기반의 디지털 놀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연'을 상징적으로 사용해 놀이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표현된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놀이부터 현대놀이까지 한 자리에서 살펴보며, 과거의 놀이를 돌아보고 현재의 트렌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지원을 받았으며 시공사 가시광선, 한국전래오락연구소,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더 샌드박스, 넥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조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토이로봇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