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포상…현판 수여식

박찬수 기자 2024. 9. 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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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표창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은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약 2만3000개 마을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 중 산불예방에 기여한 우수마을 300개소와 불법소각 근절에 우수한 공적을 보인 마을 이장 5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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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 산림청 차장(왼쪽)이 오룡리마을 김성기 이장(가운데), 최원철 공주시장(오른쪽)과 함께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현판을 달고 있다.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오룡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우수 녹색마을 표창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은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약 2만3000개 마을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이 중 산불예방에 기여한 우수마을 300개소와 불법소각 근절에 우수한 공적을 보인 마을 이장 50명을 선정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전국의 많은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산림재난 예방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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