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노조법 개정안 재의결 국회 통과 촉구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9.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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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과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가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결 표결을 앞두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열린 '노조법 2·3조 재의결 통과 촉구 국회 기자회견'에서 일부 특권 세력만을 위한 국민의힘의 입법권 행사를 규탄하고, 하청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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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9.2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양대노총과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가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결 표결을 앞두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열린 '노조법 2·3조 재의결 통과 촉구 국회 기자회견'에서 일부 특권 세력만을 위한 국민의힘의 입법권 행사를 규탄하고, 하청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조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조법 2·3조 개정 문제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 노동자들의, 우리 노동조합의 피와 심장과도 같은 핵심사안"이라면서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하며 우리 이천오백만 노동자들의 꿈과 희망을 무참히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에서 보장하는 노동3권의 온전한 실현을 위해서,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 모든 일하는 사람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서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이번에는 반드시 국회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2024.09.2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9.2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9.2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9.2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양대노총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09.25.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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