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이창재 2024. 9. 25.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등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평등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소통과 배려의 행복한 수성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수성구’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원과 구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24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양성평등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축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수성구]

오프닝 무대인 양성평등 주제 낭독극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김대권 구청장과 조규화 의장이 양성평등사회 조성에 기여한 15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축하 퍼포먼스와 남성 중창단 ‘솔로이스츠’의 기념공연도 행사를 풍성히 채워 공감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함께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짐하는데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등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평등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소통과 배려의 행복한 수성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9월1일부터 7일까지.)은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