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음식 알려요"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에 'QR코드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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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5일 QR코드를 활용한 식당 다국어 메뉴판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QR코드로 음식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의 식당 이용을 돕기 위한 것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대구 최초 관광특구인 동성로 식당과 관광객이 꼽은 추천 맛집 을 대상으로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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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25일 QR코드를 활용한 식당 다국어 메뉴판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QR코드로 음식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의 식당 이용을 돕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외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등 78개 식당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다국어 메뉴판은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번체)로 각각 제공된다.
식당 테이블마다 설치된 QR코드를 개인 휴대전화 카메라로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대구 최초 관광특구인 동성로 식당과 관광객이 꼽은 추천 맛집 을 대상으로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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