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인성 甲 발렛짤’ 본인 등판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장정윤 기자 2024. 9.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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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하버스 바자’



배우 김우빈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김우빈 인성짤’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우빈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우빈은 ‘발레파킹 비용 내는 짤 알고 있냐’는 질문에 “안다. 처음에는 제 친구들이 보내줬다. SNS에서 많이 봤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하버스 바자’



이어 김우빈은 ‘착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라는 댓글을 읽었고, “우연히 그런 장면이 찍혀서 착한 사람처럼 보이는데, 난 그런 사람 아니다. 잘못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인사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촬영장 가서 자기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한 바퀴 돌면서 스테프분들 인사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영상은 몇 년 전 김우빈이 발레파킹을 맡은 직원에게 비용을 전달하며 90도로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 나가 화제를 모았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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