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6년 만에 화해할까...'동방신기' 멤버와의 추억 또 언급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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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과거 빅뱅 데뷔 당시 위기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준수는 "그룹(동방신기) 시절에 저희가 탄탄하게 인기가 많았었는데, 어느 날 일본에 주력해서 활동하다 보니까, 2년 정도 한국에 있지 않고 일본에서만 활동하던 시기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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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김준수가 과거 빅뱅 데뷔 당시 위기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5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883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김준수는 "그룹(동방신기) 시절에 저희가 탄탄하게 인기가 많았었는데, 어느 날 일본에 주력해서 활동하다 보니까, 2년 정도 한국에 있지 않고 일본에서만 활동하던 시기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 그룹 빅뱅이 등장했다"라며 "저희는 라이벌이 계속 바뀌었다. 부담이 느낀 라이벌은 없었는데, 처음 (빅뱅의) '거짓말' 무대를 봤는데 저희가 봐도 멋있더라"라고 당시 느낀 솔직한 심경을 떠올렸다.
김준수는 "지금까지 아이돌의 스타일이 아니라 자유분방했다. 저희는 각 하나까지 다 맞추는 스타일이었다면 빅뱅은 자유로웠다. 그게 또 멋있었다. 그걸 보면서 위기감을 느낀 거다"라며 "마침, 저희가 일본에서도 잘되고 있었다. 더 오래 활동하려고 했는데 (빅뱅 때문에) 귀국을 당겼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준수는 "저희가 해왔던 음악과 칼군무만을 고집하지 않고, 시대가 변했음을 인정했다"라며 '주문-MIROTIC'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특히 그는 '주문' 퍼포먼스를 위해 다섯 개의 안무팀에 부탁을 했고, 그 비용 또한 모두 지불했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그때는 여러 안무팀에게 춤을 요청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았고 회사로도 처음 시도했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준수는 '주문'의 킬링 안무 중 하나를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밝혀 듣는 이의 감탄케 했다. '주문'은 현재까지 아이돌 그룹 명곡 중 하나로 회자된다.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는 김준수의 활약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김준수는 2004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동방신기라는 팀으로 데뷔했다. 그는 시아준수라는 예명으로 유노윤호, 최강창민, 영웅재중(김재중), 믹키유천과 함께 활동했다. 김준수는 영웅재중, 믹키유천과 함께 계약 문제를 제기, 2009년 팀 탈퇴 후 JYJ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김재중과 JX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채널 'MBC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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