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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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해 올해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동구는 지방자치단체 기초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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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해 올해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동구는 지방자치단체 기초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선정 △1동·1도서관 북카페 설립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이 가능토록 교육부 규제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제도 개선과 교육인프라 조성 △과학 문화콘텐츠, 드론 교육 등 시대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정책 운영으로 ‘교육 일번지’의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는 동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이고 다양한 교육과 보육 정책 추진에 진력을 다했다”며 “후반기에도 적극적인 마인드로 정책을 추진에 매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진심 동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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