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사회복지법인 안나원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

소외계층 건강 증진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 위해 서로 협력
“지역사회에 건전한 쌀 소비문화 확산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4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원(대표이사 최영섭)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서로 협력해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섭 대표, 이우현 부산농협본부 경영기획단장, 김선미 NH농협은행 대신동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농협은 협약식에서 안나원에 부산 지역에서 생산한 쌀 440㎏을 전달했다.

최영섭 대표이사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 쌀 소비확대를 통한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호 본부장은 “아침밥먹기 캠페인의 확산과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해준 사회복지법인 안나원에 감사한다”며 “부산농협은 지역사회에 건전한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