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예술인 전시공간 '갤러리 경북',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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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5일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 경북'의 확장 이전을 축하하는 이전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동진 경북도 문화산업과장과 경북도의회 정경민, 박규탁 의원, 한국예총 관계자, 재경시도민회장, 한국미협 관계자와 경북미협 회원 등 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갤러리 경북'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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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5일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 경북'의 확장 이전을 축하하는 이전 개관식을 열었다.
'갤러리 경북'은 2014년부터 인사동에서 경북 문화예술인들의 중요한 전시의 장으로 활용돼 왔다.
경북도는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 7월1일 더 넓은 마루아트센터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개관식에는 이동진 경북도 문화산업과장과 경북도의회 정경민, 박규탁 의원, 한국예총 관계자, 재경시도민회장, 한국미협 관계자와 경북미협 회원 등 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갤러리 경북'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식전 공연으로 야외에서는 경북무용협회의 전통무용 공연이 진행됐고, 실내에서는 임이삭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과 최영주 경주지부장의 매화우산 작품 만들기 시연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경북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했다.
개관식에는 '다산'의 의미를 담은 강기훈 작가의 '빛-대추 연작' 작품을 이용한 퍼즐을 미술협회 회원의 자녀와 주요 참석자들이 함께 맞추는 미래 희망 퍼포먼스가 있었다.
현재 갤러리에서는 경북미술협회 17개 지회 90여 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경북예술장터'도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APEC 경주 유치를 비롯 AI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경북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경북이 가진 예술과 문화의 힘 때문"이라며 "갤러리 경북이 경북의 문화적 매력을 확산시키고 지역 예술인들이 수도권 진출을 넘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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