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와 주말 안방 책임, 서로 응원” (다리미 패밀리)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9.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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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태준이 아내이자 배우 박신혜와의 주말 드라마 활동을 언급했다.

25일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첫 방송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준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가 참석했다.

최태준은 아내이자 배우 박신혜(SBS '지옥에서 온 판사')와 주말 저녁 시간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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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KBS
배우 최태준이 아내이자 배우 박신혜와의 주말 드라마 활동을 언급했다.

25일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첫 방송 기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준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가 참석했다.

최태준은 아내이자 배우 박신혜(SBS ‘지옥에서 온 판사’)와 주말 저녁 시간을 책임진다. 최태준은 “따로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건 없고 서로를 응원 중이다”라며 “체중 8kg을 감량했다. 적어도 여주인공이 설레야해서 열심히 운동을 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또 “배우들끼리 따로 모여서 리딩을 맞추는 작업이 정말 좋다. 관계성이 만나면서 생기니 현장에서도 어색함이 없다. 우리의 좋은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지승그룹 후계자 서강주(김정현 분), 그의 엄격한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 지승그룹 사모님 백지연(김혜은 분) 그리고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과 청렴 세탁소 사장, 이다림의 엄마 고봉희(박지영 분),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 이다림의 친언니인 이차림(양혜지 분) 등이 얽히고설킨다.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 후속작으로 오는 28일(토)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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