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시각장애인 역할=섬세한 작업, ‘국민 막내딸’ 위해 단발 변신”(다리미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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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이 시각장애인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9월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 후속작으로 9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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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금새록이 시각장애인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9월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금새록은 극 중 14세 이후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지닌 이다림 역을 맡았다.
금새록은 “사실 시각장애인 역할을 맡았을 때 고민도 됐는데 이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기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저한테 도전이지만 다양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인물이다. 카메라 앵글, 각도에 따라서 제가 보지 않는데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어서 섬세한 작업이 필요했다. 감독님, 선배님,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모니터를 해 가면서 섬세한 과정을 거치려고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금새록은 캐릭터를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금새록은 "뭐가 더 다림이 스러울지 고민이 많았다. 다림이가 가진 이미지를 작가님께서 ‘국민 막내딸’ 같은 이미지였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다. 여러 회의 끝에 머리를 잘라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다. 혜지 배우가 저보다 어린데 제가 동생 역할이다. 조금 더 어려보여야 하는 구조적인 부분이 있어서 앞머리도 잘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 후속작으로 9월 28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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