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한예종과 함께하는 가을 '낭만버스킹' 개최

장아름 2024. 9.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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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예술학교(한예종) 예술인들이 가을을 맞아 지리산과 섬진강 자연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친다.

25일 전남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 in 낭만 버스킹'이 다음 달 3∼5일 구례 전역에서 열린다.

거리공연 행사는 구례군과 한예종의 문화예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일에는 구례5일장에서 성악 2중창을, 통합 어울림 센터(구례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합동 클래식 공연을 각각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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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in 낭만 버스킹' 포스터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한국종합예술학교(한예종) 예술인들이 가을을 맞아 지리산과 섬진강 자연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친다.

25일 전남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 in 낭만 버스킹'이 다음 달 3∼5일 구례 전역에서 열린다.

거리공연 행사는 구례군과 한예종의 문화예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일에는 구례5일장에서 성악 2중창을, 통합 어울림 센터(구례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합동 클래식 공연을 각각 선보인다.

4일에는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 주차장과 섬진강 대숲 길에서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진다.

5일에는 오산 사성암에서 거문고와 장구 연주를, 서시천 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대금과 장구 연구를 선보인다.

김순호 군수는 "개천절 연휴를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구례의 특별한 음악회를 한예종 예술인들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음악이 흐르는 구례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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