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한예종과 함께하는 가을 '낭만버스킹'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종합예술학교(한예종) 예술인들이 가을을 맞아 지리산과 섬진강 자연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친다.
25일 전남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 in 낭만 버스킹'이 다음 달 3∼5일 구례 전역에서 열린다.
거리공연 행사는 구례군과 한예종의 문화예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일에는 구례5일장에서 성악 2중창을, 통합 어울림 센터(구례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합동 클래식 공연을 각각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한국종합예술학교(한예종) 예술인들이 가을을 맞아 지리산과 섬진강 자연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친다.
25일 전남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 in 낭만 버스킹'이 다음 달 3∼5일 구례 전역에서 열린다.
거리공연 행사는 구례군과 한예종의 문화예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일에는 구례5일장에서 성악 2중창을, 통합 어울림 센터(구례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합동 클래식 공연을 각각 선보인다.
4일에는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 주차장과 섬진강 대숲 길에서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진다.
5일에는 오산 사성암에서 거문고와 장구 연주를, 서시천 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대금과 장구 연구를 선보인다.
김순호 군수는 "개천절 연휴를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구례의 특별한 음악회를 한예종 예술인들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음악이 흐르는 구례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