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보기술, 학교 안전 강화 위한 '스쿨패스' 본격 보급

이두리 기자 2024. 9.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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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이 학교 안전을 강화하는 출입 관리 시스템 '스쿨패스'의 보급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스쿨패스는 학부모 등 외부인이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학교를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업체 측은 "특히 스쿨패스는 네이버와 출입증 서비스 계약을 맺은 전자 출입 관리 시스템"이라며 "네이버뿐만 아니라 카카오 및 패스 등의 앱과 연동돼 신속하고 정확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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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이 학교 안전을 강화하는 출입 관리 시스템 '스쿨패스'의 보급을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스쿨패스는 학부모 등 외부인이 앱(애플리케이션)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학교를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종이 출입 명부의 문제점인 허위 정보 기재와 개인 정보 노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업체 측은 "특히 스쿨패스는 네이버와 출입증 서비스 계약을 맺은 전자 출입 관리 시스템"이라며 "네이버뿐만 아니라 카카오 및 패스 등의 앱과 연동돼 신속하고 정확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고 했다.

바른정보기술에 따르면 스쿨패스의 주요 특징으로는 강력한 보안, 편리한 설치, 효율적 운영이 꼽힌다. 대칭키 암호(AES-256) 기반의 암호화와 멀티크로스 클라우드 보안을 적용해 개인 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며, 추가적 네트워크나 전기 공사 없이 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와 안면 인식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모니터링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출입자의 발열 상태와 얼굴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기록한다.

바른정보기술은 LTE 무선과 유선, 두 가지 모델로 스쿨패스를 출시했다. 전국 교육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상인 바른정보기술 대표는 "스쿨패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신원을 인증하는 방식"이라며 "이 때문에 정확하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바른정보기술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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