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대표 대행 사임...'전 직원 해고' 계획 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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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TBS 대표 직무대행이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전 직원 해고를 예고하는 계획을 결재했습니다.
이성구 대행은 어제(24일) TBS 이사와 임원진에 TBS를 살리려 노력했지만, 여러 면에서 부족함을 느낀다며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동시에 오는 10월 31일을 해고 예정일로 명시한 '재단 직원 전원에 대한 구조조정을 위한 해고 예고 계획안'을 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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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TBS 대표 직무대행이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전 직원 해고를 예고하는 계획을 결재했습니다.
이성구 대행은 어제(24일) TBS 이사와 임원진에 TBS를 살리려 노력했지만, 여러 면에서 부족함을 느낀다며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동시에 오는 10월 31일을 해고 예정일로 명시한 '재단 직원 전원에 대한 구조조정을 위한 해고 예고 계획안'을 결재했습니다.
해당 계획안에는 '경영상 전원 해고를 통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무급휴업 운영과 방송유지 필수 인력은 추후 해고 제외 대상자를 법률 절차에 따라 통보할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대행은 이후 자신이 직접 구조조정을 하면 반발이 너무 클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떠나고 직원들이 스스로 알아서 할 판을 깔아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TBS 노동조합은 전 직원 해고는 명백한 노동법 위반이라며, 해당 문서가 실행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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