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학교서 잇단 집단식중독 증세

최명신 2024. 9. 2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지역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일이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성남시 A 중학교는 지난 23일 분당구보건소에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복통과 구토를 비롯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고 신고했습니다.

용인시 B고등학교도 같은 날 기흥구보건소에 학생·교직원 30여 명에게서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고 신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일이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성남시 A 중학교는 지난 23일 분당구보건소에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복통과 구토를 비롯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가운에 학생 7명은 복통을 호소하며 결석했지만,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인시 B고등학교도 같은 날 기흥구보건소에 학생·교직원 30여 명에게서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생 25명이 결석했으며, 입원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보존식 등 환경 검체와 인체 검체를 확보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