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콜센터 품질지수 3년 연속 1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인증수여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채널부문 겸 영업추진1그룹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진행한 '2024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3년 연속 전체기업 중 1위와 10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KS-CQI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다. 올해는 65개 업종 270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콜센터 이용만족도 조사에서 ▲접근용이성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물리적 환경 ▲본원적 서비스 ▲부가적 서비스 등 전체 7개 항목에서 은행권(17개 은행)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은행권 최초로 콜센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며 "평가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하는 등 고객상담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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