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농협 실명계좌 6개월 연장…KB 제휴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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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제휴를 6개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빗썸은 앞으로 6개월간 농협은행과 제휴를 이어가면서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용자 보호 조치 계획 등을 보완해 KB국민은행으로 변경 신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빗썸은 농협은행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실명확인 계정 제휴 은행 변경 신고를 준비해왔다.
지난 3월에도 빗썸과 농협은행은 6개월짜리 제휴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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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제휴를 6개월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빗썸은 앞으로 6개월간 농협은행과 제휴를 이어가면서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용자 보호 조치 계획 등을 보완해 KB국민은행으로 변경 신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빗썸은 농협은행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실명확인 계정 제휴 은행 변경 신고를 준비해왔다.
지난 3월에도 빗썸과 농협은행은 6개월짜리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양사는 지난 2018년 제휴를 맺은 이후 줄곧 1년 단위로 계약을 맺었지만 올해 들어 제휴 은행 변경을 추진하면서 기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재원 대표는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이용자 보호 조치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제휴 은행 변경은 당국 검토를 받아 조속히 신고 수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순 (cy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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