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시각장애인 연기? 도전이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9. 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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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시각장애인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준해 감독과 배우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가 참석했다.

금새록은 "시간장애인을 연기한다는 것에 대본 받았을 때 걱정도 됐는데 이렇게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기 쉽지 않겠다고 싶었다. 다림이 도전적인 캐릭터지만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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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사진|강영국 기자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시각장애인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준해 감독과 배우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가 참석했다.

금새록은 “시간장애인을 연기한다는 것에 대본 받았을 때 걱정도 됐는데 이렇게 매력적인 인물을 만나기 쉽지 않겠다고 싶었다. 다림이 도전적인 캐릭터지만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 앵글에 따라 제가 보고 있는데도 안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안보고 있는데도 보는 것처럼 보여서 섬세한 작업이 필요했다. 감독님과 배우들 덕에 도움을 얻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28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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