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민, 장타자에게 유리한 코스에서 2주 연승 겨냥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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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문정민은 내친김에 2주 연승을 겨냥한다.
그러면서 문정민은 "베어즈베스트 청라는 장타자들이 플레이하기 편한 코스다. 내 장점인 장타를 살려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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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6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문정민은 내친김에 2주 연승을 겨냥한다.
문정민은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연속 컷 탈락하면서 스스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느꼈고, 훈련을 통해 이제는 나 자신을 믿을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문정민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정민은 "베어즈베스트 청라는 장타자들이 플레이하기 편한 코스다. 내 장점인 장타를 살려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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