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텔아비브에 날아든 미사일…헤즈볼라 "모사드 본부 노렸다" 긴장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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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 공습경보가 울려 퍼집니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격이 텔아비브에 위치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본부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이 전면전 수준으로 격화하면서 지상전 가능성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도 신형 로켓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북부를 집중 공격하는 등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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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 공습경보가 울려 퍼집니다.
미사일이 상공에서 격추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공습경보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방공호로 대피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레바논에서 날아오는 지대지 미사일 1발을 탐지해 중거리 요격체계인 '다비즈 슬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격이 텔아비브에 위치한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본부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이 전면전 수준으로 격화하면서 지상전 가능성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3일 레바논을 대대적으로 폭격하면서 5백 명이 숨지는 등 최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다음날에는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외곽 지역과 동부 베카벨리, 남부에 있는 로켓발사대와 무기고 등 시설을 잇따라 공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을 이끄는 고위급 지휘관 이브라힘 쿠바이시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헤즈볼라도 신형 로켓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북부를 집중 공격하는 등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편집 소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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