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K팝 최초' 기록 추가...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 패널 출격

정에스더 기자 2024. 9. 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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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NMIXX)가 또 한번 'K팝 아티스트 최초'의 영예를 안았다.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미국 더 필모어 마이애미 비치(The Fillmore Miami Beach)에서 열리며 엔믹스는 16일 행사에 참석해 라틴 음악 시장에서의 K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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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6일 두 번째 팬 콘서트 진행

(MHN스포츠 김종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엔믹스(NMIXX)가 또 한번 'K팝 아티스트 최초'의 영예를 안았다.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는 오는 10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패널로서 참석한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사상 첫 출연을 확정 지었다.

레일라 코보(Leila Cobo) 빌보드 라틴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그룹 고유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음악 문화 간 새로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미국 더 필모어 마이애미 비치(The Fillmore Miami Beach)에서 열리며 엔믹스는 16일 행사에 참석해 라틴 음악 시장에서의 K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엔믹스는 지난 2022년 2월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부터 올해 8월 미니 3집 'Fe3O4: STICK OUT'(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 탄탄한 실력과 독창적인 음악 컬러를 선보이며 '육각형 걸그룹'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신곡 '별별별 (See that?)'은 발매 이후 순위 상승세를 거듭하며 최근 멜론 톱 100 차트 2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등 인기를 지속 중이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10월 4일~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NMIXX CHANGE UP : MIXX LAB'(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개최한다.

 

사진=MHN스포츠 DB, Bil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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