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단콘 앞둔 러블리즈, 첫 티저 이미지로 기대감 UP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11월 개최 예정

(MHN스포츠 홍지민 인턴기자, 정승민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4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티저 이미지 첫 번째 주자 리더 이수정과 막내 정예인의 개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이수정은 길게 늘어뜨린 금발 헤어스타일에 교복을 연상케 하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정예인은 민소매 의상에 베레모를 매치한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년 첫 개최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되는 러블리즈의 겨울 시즌 콘서트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팬들과 마주하게 됐다.

러블리즈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부터 '올웨이즈(Alwayz) 2'까지, 그동안 개최한 모든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막강한 인기와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이들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공연 장인' 수식어를 다시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된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