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찍는 구본성 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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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본성(67) 전 아워홈 부회장이 2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와 관련한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방송 카메라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구 전 부회장은 공판에 출석하며 '직원들에게 할 말 없는지', '지분 매각 생각은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왜 낯선 사람과 이야기 해야하나"고 되물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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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수십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본성(67) 전 아워홈 부회장이 2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와 관련한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방송 카메라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구 전 부회장은 공판에 출석하며 '직원들에게 할 말 없는지', '지분 매각 생각은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가 왜 낯선 사람과 이야기 해야하나"고 되물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2024.9.25/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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