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도에 '2026 양산방문의 해' 운영 등 지역현안 지원 건의

김성룡 기자 2024. 9. 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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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25일 경남도청으로 박완수 경남지사를 방문해 내달 열리는 2024년 양산삽량축전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하고 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중이거나 계획중인 주요 현안사업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 경남도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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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25일 박완수 경남지사 방문해 적극 지원 요청
양산부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에 따른 재난기금 활용 협조 요구
기준인건비 증액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25일 경남도청으로 박완수 경남지사를 방문해 내달 열리는 2024년 양산삽량축전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하고 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사진 왼쪽)이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악수를 하고있다. 양산시 제공


나동연 시장은 이날 박 지사에게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운영에 따른 협조도 요청했다. 나 시장은 이와 관련한 경남도의 후원명칭 사용 승인 및 및 도 단위 각종 주요 행사시 적극적인 홍보도 요청했다. 양산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축제 ·체육행사 등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 전국의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추진 중이다. 시는 내년 중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련 승인을 받는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지자체 재난 기금 활용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11억)지원도 건의했다.

특히 행정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력 확충을 위해 시가 행안부에 건의한 기준 인건비 증액에 대한 경남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단위 택지개발을 위한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사업지인 그린벨트 해제 등 난제 해결에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도 건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중이거나 계획중인 주요 현안사업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 경남도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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