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불끈 쥔 '석세스키드'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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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불끈 쥐고 입술을 앙다문 채 살짝 찌푸린 미간은 뭐든 성공해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과거 '밈'으로 자주 쓰였던 '석세스 키드'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석세스 키드의 밈(meme)을 지속 유지하고 만들어내는 한 계정이 사진의 주인공 '새미 그리너'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다.
한편 석세스 키드 밈은 2007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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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불끈 쥐고 입술을 앙다문 채 살짝 찌푸린 미간은 뭐든 성공해내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과거 '밈'으로 자주 쓰였던 '석세스 키드'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다.
25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석세스 키드가 최근 18살 생일을 맞았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석세스 키드의 밈(meme)을 지속 유지하고 만들어내는 한 계정이 사진의 주인공 '새미 그리너'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다.
이 계정은 '석세스 키드'의 유명한 사진과, 주인공인인 새미 그리너의 현재 모습을 이어붙인 비교 사진을 게재했다. 큰 눈과 귀여운 인상은 비슷하지만, 짧았던 머리카락은 풍성한 장발로, 앙증맞았던 턱에는 턱수염이 까맣게 자라난 어른스러운 모습이다.
이 계정에 따르면 석세스 키드의 주인공인 새미 그리너는 지난 24일(현지시간) 18세가 됐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다들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언제 18살이 된거야?", "이 사진(석세스 키드)이 18년전 거였어?", "나 엄청 늙었네", "에잇, 나 늙었네", "안돼", "여전히 비슷하다", "생일 축하해"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석세스 키드 밈은 2007년 시작됐다. 아버지가 11개월 된 아들, 새미 그리너의 사진 한 장을 SNS에 올리면서 유명 인물이 됐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16년 새미는 아버지가 신장병 진단에 이어 신부전증 진단을 받으면서 투석으로 인해 막대한 치료비가 들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연을 올리고 모금을 신청했다.
과거 '석세스 키드'로 인해 기쁨과 함께 추억을 얻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호응하면서 일주일도 안 돼 약 6만4000달러(6900만원)가 모금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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