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품은 업무용 협업툴 '잔디', LF푸드 직원 대상 CBT 실시

이정후 기자 2024. 9. 2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잔디의 AI 기능인 '스프링클러'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LF푸드와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서준호 토스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F푸드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성능 평가뿐만 아니라 사내 시스템과의 확장 가능성 및 비용 효율성을 분석해 유용한 AI 기능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팅방 맥락·메시지·문서 요약 등 AI 기능 제공
LF푸드에 잔디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서준호 토스랩 최고기술책임자(토스랩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잔디의 AI 기능인 '스프링클러'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LF푸드와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스프링클러는 기업 내 소통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업무 자동화를 촉진하는 잔디의 AI 기능이다. 지난달 사내에서 알파 테스트를 마쳤으며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LF푸드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스프링클러의 주요 기능은 △채팅방 맥락 요약 △입력창 AI 모드 △메시지 및 문서 요약 △원클릭 메시지 번역 △이미지 내 텍스트 추출 등으로 사용자는 자연어를 통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요약·생성할 수 있다.

LF푸드 관계자는 "LF푸드의 AI 전환 첫 단계로 잔디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준호 토스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F푸드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성능 평가뿐만 아니라 사내 시스템과의 확장 가능성 및 비용 효율성을 분석해 유용한 AI 기능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랩은 스프링클러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후 오픈 베타 서비스를 거쳐 내년 잔디 유료 사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