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국제냉난방공조전서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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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은 25~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공간의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보일러 기업을 넘어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귀뚜라미그룹은 보일러와 에어컨에서부터 데이터센터, 2차전지 공장, 반도체 공장, 원자력 발전소, 잠수함까지 우리나라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주력 계열사들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난방, 냉방, 공조, 에너지를 하나의 기술로 통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 2030년 매출 목표 3조 비전 달성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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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은 25~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공간의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35년 역사의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국내 최대 규모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23개국 2만4000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의 핵심 냉난방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 3개사는 전시장을 열고 각 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공개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냉각탑, 송풍기, 냉동기 등 4가지 테마로 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침 냉각(이머전 쿨링)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오일 탱크에 담가 냉각하는 방식으로 공기 냉각 방식보다 전력 사용을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고, 투자와 운영 비용도 45%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2차전지 대량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절감형 제습기와 신재생에너지인 수열, 지열, 빙축열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을 공개한다.
센추리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인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사용량을 일반 터보냉동기 대비 최대 30% 이상 절감하는 ‘무급유 공냉식 프리쿨링 터보냉동기’를 내놓는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보일러 기업을 넘어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귀뚜라미그룹은 보일러와 에어컨에서부터 데이터센터, 2차전지 공장, 반도체 공장, 원자력 발전소, 잠수함까지 우리나라의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주력 계열사들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난방, 냉방, 공조, 에너지를 하나의 기술로 통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 2030년 매출 목표 3조 비전 달성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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