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48회 성류문화제' 열어…문향·충절의 고장 널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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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축제인 '제48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과 예술이 함께하는 제48회 성류문화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과 역사를 가진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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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이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축제인 ‘제48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
25일 울진군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으로 불린 울진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1977년부터 시작된 군민의 문화축제 한마당이다.
성류굴,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예 행사와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목해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오는 27일 성류제향 행사를 시작으로 △제22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서예대전 △제6회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 △군민 민속장기대회 △초·중·고 학생 백일장·서예·사생대회가 성류문화제 기간에 열린다.
또한 △초대작가전 △미술·사진전 △야생화 전시 △금강송 목공예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전통혼례 등 체험행사와 △민속공연 △울진십이령바지게꾼 마당극 △통영 오광대놀이 마당극 △토리를 찾아서 얼씨구!와 같은 공연은 성류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과 예술이 함께하는 제48회 성류문화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과 역사를 가진 수준 높은 문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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