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코믹함 있지만 아픔있는 캐릭터, 과한 코믹은 지양”(다리미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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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다리미 패밀리'에서 코믹 연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전했다.
9월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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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정현이 ‘다리미 패밀리’에서 코믹 연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전했다.
9월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성준해 감독은 “몇 년간 KBS 1TV에서 가족극 중심으로 연출을 해왔다. 주말드라마를 연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좋은 기회로 ‘다리미 패밀리’를 연출하게 됐다. 유쾌하지만 안에 잔잔한 가족들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드라마다”라며 “매력 포인트를 꼽자면 그간 제가 보아왔던 작품, 연출한 작품 중에 가장 독특한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안에 스토리를 끌고 가는 캐릭터들이 참 재밌고 독특하다. 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해줄 명품 배우들께서 어떤 훌륭한 연기를 해주시는지 드라마를 보면 매력을 실감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현은 코믹 연기에대해 “코믹함도 있지만 그 안에 아픔도 존재한다. 서강주가 아픔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관계와 대본에서 그런 것들을 잘 짚어내려고 했다”라며 “유쾌하게 풀어서 주말에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데, 얼마 전에 작가님과 통화했더니 너무 과하고 우악스러운 코미디를 지양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조금 수정해가면서 연기하고 있다. 그런 게 어떻게 닿을지 모르겠지만 유쾌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개인적인 바람과 믿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 후속작으로 9월 28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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