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에 전해진 6·25 훈장…전쟁영웅 3인에 화랑무공훈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25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정월근 중사와 故 최영대 하사, 故 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정월근 중사는 6보병사단 2·7연대 소속으로 경기 용산지구 전투 등 수많은 전장에서 활약해 은성화랑·금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아 훈장 2조가 서훈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5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정월근 중사와 故 최영대 하사, 故 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정월근 중사는 6보병사단 2·7연대 소속으로 경기 용산지구 전투 등 수많은 전장에서 활약해 은성화랑·금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아 훈장 2조가 서훈됐다.
故 최영대 하사와 故 김응규 병장은 5보병사단 35연대 소속, 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경기 양구지구 전투, 전북 진안지구 전투에 참전한 공으로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7명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jaguar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