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시즌 아웃 유력' 비상 걸린 맨시티, 1월 대체자 영입 검토...최종 후보 4人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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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장기 부상을 당한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맨시티의 스타 로드리는 무릎 부상으로 남은 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구단은 1월에 미드필더를 보강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미드필더다.
로드리는 2022/23시즌 맨시티의 역사상 첫 트레블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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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장기 부상을 당한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5일(한국시간) “맨시티의 스타 로드리는 무릎 부상으로 남은 시즌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구단은 1월에 미드필더를 보강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미드필더다. 펩 과르디올라 전술의 핵심인 그는 선발로 출장했을 때 팀의 74경기 무패 행진을 이끈 바 있다. 로드리는 2022/23시즌 맨시티의 역사상 첫 트레블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현재 그는 2024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르디올라의 총애를 받고 있는 로드리는 지난 23일 아스널전에서 전반 21분 토마스 파티와 경합하다가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었던 로드리는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 아웃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로드리는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잔여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는 오랜 기간 결장한다. 하지만 예상보다 짧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지금은 말할 수 없다”라며 정확한 복귀 시점을 언급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장기간 이탈이 예상되는 로드리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후보는 총 4명이다. 첫 번째는 마르틴 수비멘디다. 레알 소시에다드 ‘성골 유스’인 수비멘디는 로드리와 함께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일원이다. 그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과 연결됐지만 리버풀 이적을 거절했다.
두 번째는 니콜로 바렐라다. 인테르의 핵심 미드필더인 바렐라는 신장은 175cm로 다소 작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강철 같은 체력이 돋보이는 자원이다. 바렐라는 2023/24시즌 인테르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에 기여했다.
세 번째는 아탈란타의 에데르송이다. 그는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과 연결된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에데르송은 아탈란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마지막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이다. 2004년생인 워튼은 만 20세에 불과하지만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일원일 정도로 유망한 자원이다. 이번 시즌 공식전 6경기에 출전하며 팰리스의 주전으로 뛰고 있다.
사진= One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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