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금요일은 '군인 가족의 날'…"존경과 감사의 예우"

김지헌 2024. 9. 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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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올해부터 9월 넷째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군인 가족 자부심 고취 등을 위해 이를 반영한 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국방부는 부대관리 훈령에 기념일을 반영해 법 개정 전이라도 기념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올해 '군인 가족의 날'인 27일에는 모범 군인가족 포상 및 부대 초청 행사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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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가족의 날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부는 올해부터 9월 넷째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군인 가족 자부심 고취 등을 위해 이를 반영한 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국방부는 부대관리 훈령에 기념일을 반영해 법 개정 전이라도 기념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올해 '군인 가족의 날'인 27일에는 모범 군인가족 포상 및 부대 초청 행사 등이 실시된다.

국방부는 "군인 상당수는 가족·친지와 멀리 떨어져 지내고, 군인 가족들은 군인 배우자를 따라 잦은 이사, 열악한 지역 거주, 육아 전담 등 불편을 겪는다"며 "국가 차원에서 군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예우를 다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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