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서숙향 작가, 우악스러운 코미디 지양해달라고”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9.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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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다리미 패밀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또 김정현은 "촬영 전에 금새록 최태준 양혜지와 자체적으로 따라 밥을 먹고 친해지는 시간이 있다. 그런 것이 도움이 돼서 현장에서 수월하게 케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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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사진|강영국 기자
김정현이 ‘다리미 패밀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준해 감독과 배우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가 참석했다.

김정현은 “서강주가 코믹한 모습이 들어있지만, 아픔도 존재한다. 서강주라는 인물이 그걸 드러내놓는 성격이 아니라 대본 관계에서 잘 짚어내려고 노력 중이다. 유쾌하게 풀어서 많은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서숙향 작가님과 최근 통화했는데, 과하게 우악스러운 코미디를 지양해달라고 해서 조금 수정해가면서 연기한다. 유쾌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바람과 믿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정현은 “촬영 전에 금새록 최태준 양혜지와 자체적으로 따라 밥을 먹고 친해지는 시간이 있다. 그런 것이 도움이 돼서 현장에서 수월하게 케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28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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