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신곡 ‘Retro Romance’로 증명할 ‘퍼포먼스 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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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소녀시대 효연(HYO)이 퍼포먼스 퀸 면모를 증명한다.

9월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연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Retro Romance’(레트로 로맨스)를 발매한다.

‘Retro Romance’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레트로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Funk-Pop(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 영어로 된 가사에는 평범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하자는 내용이 위트 있게 담겼다.

안무는 곡의 분위기에 맞는 밝은 에너지를 칠(Chill)하게 표현한 퍼포먼스다. 효연은 그동안 보여줬던 난이도 있는 군무 형식의 안무에서 벗어나 장난기 넘치면서 여유 있는 자신만의 바이브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효연은 최근 3번째 미주 디제잉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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