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소식] '강원아트페스티벌 in 대진항' 다음 달 개최

류호준 2024. 9.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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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북단 강원 고성군 대진항에서 예술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강원 고성군은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다음 달 3∼5일 '2024 강원아트페스티벌 in 대진항'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성시각예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원지역 작가들의 사진 및 미술 작품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원 고성군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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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대진항 일원 [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 고성군 대진항에서 예술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강원 고성군은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다음 달 3∼5일 '2024 강원아트페스티벌 in 대진항'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성시각예술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원지역 작가들의 사진 및 미술 작품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축제 기간 대진항 어업인과 작가 간 소통 행사도 열린다.

이진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어업인과 예술의 축제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고성군, 한전과 함께 1인 가구 살핌 서비스 추진

강원 고성군청 [고성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혼자 사는 군민들이 사회적, 경제적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1인 위기가구의 전력 사용량 등을 분석해 평상시와 다른 이상징후가 포착 시, 지자체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받아 해당 가구의 안부를 확인한다.

별도 기기를 추가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 계량기를 통해 전력 사용량을 분석한다.

지난달 기준 고성지역 1인 가구는 8천282가구이며, 이번 지원 대상은 총 30가구다.

함명준 군수는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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