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3단체 ‘개인정보 보호 협약’

연제호 기자 2024. 9.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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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체육단체인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유관기관 개인정보 보호 협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기에 대한민국 대표 체육단체 세 곳이 관련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해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스포츠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더욱 힘쓰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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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유관기관 개인정보 보호 협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ㅣ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민국 대표 체육단체인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유관기관 개인정보 보호 협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체육계 내 선수, 지도자, 심판과 체육단체 직원 등 스포츠 고객들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 세 단체는 서로 협력하여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위한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정보보호 우수사례, 정보보안 정책, 사고 발생 시 대응 협력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도 교환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기에 대한민국 대표 체육단체 세 곳이 관련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해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스포츠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더욱 힘쓰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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