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기초의원 전북대 총동창회' 발족…초대 회장 서남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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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기초의원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공식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발족식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서거석 전북교육감, 정태현 총학생회장, 전북대 출신 기초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전북자치도 기초의원 전북대 총동창회'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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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기초의원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공식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발족식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서거석 전북교육감, 정태현 총학생회장, 전북대 출신 기초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의 준비 위원장은 완주군 서남용 의원(수학과 80학번), 간사는 유이수 의원(경제학과 88학번)과 신유정 의원(사회학과 18학번)이 맡았다.
이들은 전북대 및 동창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동문 기초의원들의 협력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서 의원은 '전북자치도 기초의원 전북대 총동창회'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양 총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등 대학의 주요 현안을 기초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끈끈한 협력을 요청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전북대 동문 기초의원들은 "모교 발전과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긴밀한 연대를 약속했다.
초대 회장에 추대된 서 의원은 "모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 등 핵심 정부 사업을 유치하면서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면서 "지역 현안을 살피는 우리 기초의원들이 모교와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선 전북대 총동창회장은 "우리 전북대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가장 큰 현안으로 추진하는 만큼 지역 현안에 가장 큰 관심을 고 있는 동문 기초의원들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동문 기초의원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으로 전북대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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