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경주 문무대왕 1터널서 화재 안전 점검

박준 기자 2024. 9. 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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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본부는 25일 경주 문무대왕 1터널에서 터널 화재의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근오 소방본부장 외에도 조유현 경주소방서장과 소방본부 및 경주소방서 관계자도 함께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터널은 그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그에 대한 전파가 어렵고 연기 배출이 쉽지 않아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며 "평소 안전시설 및 대피로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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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19종합상황실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 소방본부는 25일 경주 문무대왕 1터널에서 터널 화재의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근오 소방본부장 외에도 조유현 경주소방서장과 소방본부 및 경주소방서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옥내소화전, 연결송수관 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상태와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상황 등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 시 초기대응 요령, 인명 대피 방법 등 터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터널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특성과 위험도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터널은 그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그에 대한 전파가 어렵고 연기 배출이 쉽지 않아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며 "평소 안전시설 및 대피로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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