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안 '고수온 특보' 48일 만에 해제…강도다리 등 273만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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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경북 포항 연안에 발령됐던 고수온 특보가 48일 만에 해제됐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오후 2시 경북 연안의 고수온 특보를 해제했다.
전날까지 이 지역에서 집계된 고수온 피해(폐사)는 강도다리 26만 5885마리, 넙치 12만 4665마리, 우렁쉥이 16.95줄(1줄 약 100kg) 등 273만 마리이다.
포항의 경우 육상양식장 등 93곳에서 강도다리 등 1317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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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8월 8일 경북 포항 연안에 발령됐던 고수온 특보가 48일 만에 해제됐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날 오후 2시 경북 연안의 고수온 특보를 해제했다.
전날까지 이 지역에서 집계된 고수온 피해(폐사)는 강도다리 26만 5885마리, 넙치 12만 4665마리, 우렁쉥이 16.95줄(1줄 약 100kg) 등 273만 마리이다. 액수로는 18억 6600만원 상당이다.
포항의 경우 육상양식장 등 93곳에서 강도다리 등 1317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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