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어르신 100가구에 ‘슈퍼슈퍼’ 푸드 전달

윤소윤 기자 2024. 9.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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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탁클로스 제공



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가 ‘슈퍼슈퍼’ 푸드로 나눔을 실천했다.

‘산탁클로스’는 최근 우양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 100가구를 찾아 견과류 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영탁이 지난 3일 ‘슈퍼슈퍼(SuperSuper)’를 발매해 팬클럽이 따뜻한 위로와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받고 나눔을 실천한 것.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나누는 ‘산탁클로스’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도 조손가정 100가구나눔을 실천했다.

2021년 기부 팬모임 창단 이후 거의 한 달도 빠짐없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산탁클로스’는 “평소 영탁이 팬들에게 가장 자주 하는 인사 중 하나가 따뜻한 ‘밥인사’ 라며 음식은 사회적, 문화적인 중요한 연결고리고, 건강하고 다양한 음식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과 같아서 이번 기부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은 거의 매 끼니 조리와 식사 해결에도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영양가 있는 간식이나 식품은 자주접하지 못하는데 좋은 먹거리와 밝은 미소, 또 힘 나는 음악을 함께 전했음에 보람찬 기부였다”고 전했다.

이어 “치솟는 물가와 소득 차이로 점점 벌어지는 식생활 격차를 조금이나마 좁혀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에 앞장서고, 한번 맺은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아티스트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

탁쇼



한편, 영탁은 오는 10월 25일~10월 27일 KSPO DOME에서 펼쳐질 영탁의 세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2024 TAK SHOW3 탁쇼 3’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을 돌 예정이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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