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대구 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62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양주시는 '지방소멸의 해답, 규제혁신에서 찾다 :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 확대로 기업 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사례를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대구 EXCO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62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양주시는 '지방소멸의 해답, 규제혁신에서 찾다 :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 확대로 기업 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사례를 발표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시·도지사에게만 있던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을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에게까지 확대한 사례다.
양주시는 2년간 노력한 끝에 지난해 12월 관련 법률 시행령 개정을 이뤄냈다.
양주시의 규제혁신 사례는 신속한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로 지자체와 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실질적 규제혁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판사 앞 무릎 꿇어(종합) | 연합뉴스
- 8년간 외벽 타고 200만원 훔친 '서울대 장발장'…풀어준 검찰 | 연합뉴스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운전' 추가 | 연합뉴스
- 도로 통제 중이던 신호수, 트럭에 치여 숨져…20대 운전자 입건 | 연합뉴스
-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승객 상해혐의도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스토킹 신고했는데도…" 구미서 30대 남성 전 여친 살해(종합) | 연합뉴스
- 차 몰면서 행인들에게 비비탄 발사…20대 3명 검거 | 연합뉴스
- 대치 은마상가 지하서 화재…1명 부상·200여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굶주린 채 사망, 몸무게 20.5㎏'…아내 감금유기 남편 징역 2년 | 연합뉴스
-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돕고 싶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