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9차 방류‥철저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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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9차 방류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이 어제 오후 오염수 분석 결과 배출 기준을 만족해 내일부터 방류를 시작한다"며 "정부는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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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9차 방류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이 어제 오후 오염수 분석 결과 배출 기준을 만족해 내일부터 방류를 시작한다"며 "정부는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지난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해 방류 준비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고,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가 기준 미만이란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산 식품에 대해서는 "일부 국가에서 일본산 수입 규제 완화를 검토하더라도, 우리 정부는 일본산 수입 규제 조치 완화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016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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