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BTS 진에 '런닝맨' 고정 출연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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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에게 '런닝맨' 고정 출연을 제안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이 전날 게재한 자체 예능물 '달려라 석진'에서 지석진과 복불복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석진은 진에게 "예능 30년에 너 같은 꽝손 처음 본다. '런닝맨'에 고정으로 4주만 나와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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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개그맨 지석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에게 '런닝맨' 고정 출연을 제안했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이 전날 게재한 자체 예능물 '달려라 석진'에서 지석진과 복불복 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녹화 초반에 진행된 찬스 획득 복불복부터 나란히 3연속 '꽝'을 뽑으며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날 진은 선택의 순간마다 꽝을 뽑았다. 진은 수박 빙수를 걸고 한 내기에서 이기고도 DIY 디저트 키트를 뽑거나 전력을 다해 만보기 게임에서 승리한 후 점핑 운동 한 번 더 하기를 골랐다. 6연속 꽝을 선택한 진은 "주작 방송 아니냐"고 제작진을 향해 외쳤다. 지석진은 진에게 "예능 30년에 너 같은 꽝손 처음 본다. '런닝맨'에 고정으로 4주만 나와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진과 지석진은 게임 시간보다 티격태격하는 시간이 더 길었음에도 틈틈이 서로를 챙기는 의좋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은 게임 승리로 얻은 음식을 지석진에게 기꺼이 공유하고, 지석진은 벌칙 디저트를 먹어야 하는 진에게 자신의 빙수를 나눠줬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6년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많은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내달 1일 공개되는 '달려라 석진' 8화에서는 역대급 규모의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짜 석진' 찾기 게임을 펼친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1시간 후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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