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진건읍 800가구 정전…"전기설비 고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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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 15분께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과 진건읍 일대에서 전기설비 고장으로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공사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시청 등 관공서를 제외한 금곡동과 진건읍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약 8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한전으로부터 전력선 열화로 개폐기가 차단돼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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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25일 오후 1시 15분께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과 진건읍 일대에서 전기설비 고장으로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공사와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시청 등 관공서를 제외한 금곡동과 진건읍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약 8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전기설비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한전으로부터 전력선 열화로 개폐기가 차단돼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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